2년 전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경북 청도 조형물 사기 사건이 사기 작가가 법정 구속되고 일부 조형물이 철거되면서 마무리 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 군 예산 3억 원가량을 낭비한 김하수 군수가 6월 15일 퇴임식을 가졌는데요.
김하수 청도군수 "저의 부덕함으로 인해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아름답지 못한 퇴임식을 갖게 돼 대단히 죄송합니다."라며 군민과 공무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표현했어요.
네, 청도군의 예산을 낭비한 책임은 회피한 채 물러났으니 결국 남은 건 형식적 사과와 허탈한 군민들의 한숨뿐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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