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 지역의 무역수지 흑자가 석 달째 증가했습니다.
대구본부세관이 발표한 '2026년 5월 대구·경북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경북의 무역수지는 24억 9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해 1년 전보다 17.5% 증가했습니다.
대구·경북의 무역수지는 지난 3월 22억 9천만 달러, 4월 24억 2천만 달러에 이어 석 달째 흑자 규모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수출은 17.3% 증가한 43억 8천만 달러, 수입은 17.4% 증가한 18억 9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의 지난달 수출은 화공품과 전기전자제품의 호조로 12.9% 증가한 8억 4천만 달러, 수입은 21.9% 증가한 5억 8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3.7% 감소한 2억 6천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습니다.
국가별 수출을 보면 중국(5.4%), 미국(10.2%), 동남아(20.1%), EU(13.0%), 중남미(12.1%) 등 대부분 지역으로의 수출이 증가했습니다.
경북의 수출은 전기·전자와 철강 제품, 기계류와 정밀 기기 증가세에 힘입어 18.4% 증가한 35억 4천만 달러를 기록했고, 수입은 15.5% 증가한 13억 1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20.5% 증가한 22억 3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국가별 수출은 중국(26.6%), 미국(22.6%), 동남아(37.7%), 일본(52.2%)은 증가했고, EU(△5.4%)는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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