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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송금 수사 관련 의혹' 한동훈 출국금지 연장···한동훈 "특검, 유치한 기싸움"

윤영균 기자 입력 2026-06-12 17:51:51 조회수 41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의 수원지검 수사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2차 종합 특검이 무소속 한동훈 의원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를 다시 연장했습니다.

특검은 '사건 수사'를 이유로 6월 12일 만료 예정이었던 한 의원의 출국금지 조치를 연장했는데, 이에 앞서 특검은 지난 4월 13일 한 의원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를 한 뒤, 기간 만료에 따라 한 차례 연장했습니다.

출국금지 연장은 수사기관이 수사를 계속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될 때 법무부 장관에게 요청해 진행할 수 있으며, 수사 목적의 출국금지는 1개월 단위로 연장됩니다.

특검은 한 의원을 비롯해 윤석열 전 대통령, 이원석 전 검찰총장 등이 정적 제거를 위해 수원지검의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수사에 개입했다는 취지의 고발장을 접수하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동훈 의원은 본인의 SNS에 "이재명 정권의 정치 특검이 오늘 또 아무 사유 없이, 아무것도 안 하고 저를 출국금지 연장했다"며 "유치한 기싸움을 하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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