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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고용률 전국 최하위···경북 취업자 수 감소

윤태호 기자 입력 2026-06-11 09:38:32 수정 2026-06-11 10:54:21 조회수 38

5월 대구의 취업자 수가 소폭 증가했지만, 고용률은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북지방데이터청이 발표한 대구시 고용동향을 보면, 5월 대구의 취업자 수는 123만 1,000명으로, 1년 전보다 1,000명 늘었습니다.

서비스업 취업자가 2만 9,000명 늘었지만, 건설업 1만 7,000명, 제조업 1만 명, 도소매·숙박 음식점업 4,000명 각각 줄어 취업자 수 증가 폭을 끌어내렸습니다.

고용률은 58.7%로 1년 전과 같아 58.6%를 기록한 부산과 함께 전국 최하위권이었습니다.

실업자는 3만 5,000명으로 1년 전보다 14.4%, 6,000명 감소했고, 실업률은 2.8%로 0.4%P 하락했습니다.

고용률이 제자리인데 실업률이 낮아진 것은 비경제활동인구가 7,000명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경북의 5월 취업자 수는 147만 3,000명으로 1년 전보다 2만 9,000명 줄었고, 고용률도 64.5%로 1.2%P 감소했습니다.

실업률은 2.7%로, 0.3%P 감소했는데, 역시 비경제활동인구가 3만 3,000명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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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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