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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음성만으로 기록·요약·2차 서식지 작성까지

서성원 기자 입력 2026-06-08 17:00:00 수정 2026-06-08 17:01:32 조회수 27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2026년 AI 바우처 지원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음성 인식 전자 의무기록(VOICE EMR)을 주축으로 한 AI 에이전트 기반 차세대 의무 기록 자동화 시스템 구축에 나섭니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의료진은 키보드나 마우스 조작 없이 음성만으로 의무 기록 전 과정을 처리할 수 있게 됩니다.

이를 통해 건당 5~15분가량 걸리던 특정 소견서 작성 시간이 10초 안팎으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의료진은 그동안 제한된 진료 시간 안에 방대한 의무 기록을 입력해야 했고, 특히 입퇴원 요약지, 회송 소견서, 진단서 등의 서식 작성까지 해야 해 피로도 문제가 제기돼 왔습니다.

배재훈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은 "모니터와 키보드에 쏠렸던 시선을 환자에게 돌리고 진료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의료의 질을 높이는 새로운 스마트 병원의 표준을 제시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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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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