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이 6월 7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향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받았는데요.
민생 경제 살리기에 집중하고 자신을 반대하는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대구경북 신공항 등 대구시의 주요 현안과 관련해서는 원론적인 답변만 내놨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앵커▶
대구 콘텐츠센터에 마련된 대구시장직 인수위원회 현판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난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
시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를 어려운 민생 경제 살리기에 두겠다면서 자신을 반대했던 시민들의 목소리도 경청하고 반영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
"모든 숙제는 동시에 같이 굴려 나갈 것입니다. 그런데 제일 먼저 단기적으로 빨리 해야 하고, 또 여러 가지 재원이나 조치를 해야 할 것이 민생 경제부터 시작해야 하는 것 아니냐···"
대구경북 신공항 재원 마련과 대구·경북 행정 통합 등 대구시 핵심 현안에 대해서는 시간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듣고 최적의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원론적 답변을 내놨습니다.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
"지금까지 진행된 상황을 제가 충분히 듣고 거기서 또 현실적으로 가장 최적의 방안을 함께 마련을 하고 찾아가겠다. 현안들에 대해서 이제 막 시작하려고 하는데 벌써 결론을 내놔라 자꾸 이렇게 하지 마시고 그건 시간이 한참 좀 지난 뒤에 나올 거니까···"
내란 사건과 관련한 사법 리스크에 대해선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특별히 크게 공격받은 부분은 없다며, 필요한 부분은 소명하고 이겨내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제부시장 인선을 비롯한 인사 방향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고, 홍준표 전 시장의 시정 평가를 묻는 말에도 대구 시민들이 평가를 잘하고 있을 것이라며 직접적인 언급은 피했습니다.
MBC NEWS 이상원입니다. (영상취재 한보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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