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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2026년 첫 '일본뇌염 매개 모기' 발견

이상원 기자 입력 2026-06-08 10:40:05 수정 2026-06-08 10:59:31 조회수 90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대구에서 처음 확인됨에 따라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구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6월 1일 연구원이 대구에서 채집한 모기 가운데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처음 확인됐습니다.

이는 2025년 첫 확인일인 6월 3일보다 이틀 빠른 것인데, 유전자 분석 결과 병원체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렸을 때 감염되는 3급 법정 감염병으로 발열, 두통 등 가벼운 증상으로 지나가지만 드물게 급성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발작, 마비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며 이 가운데 20~30%는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들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외 활동을 할 때 소매가 긴 옷을 입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할 것 등 개인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환경 관리에도 신경 써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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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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