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대구에서 처음 확인됨에 따라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구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6월 1일 연구원이 대구에서 채집한 모기 가운데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처음 확인됐습니다.
이는 2025년 첫 확인일인 6월 3일보다 이틀 빠른 것인데, 유전자 분석 결과 병원체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렸을 때 감염되는 3급 법정 감염병으로 발열, 두통 등 가벼운 증상으로 지나가지만 드물게 급성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발작, 마비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며 이 가운데 20~30%는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들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외 활동을 할 때 소매가 긴 옷을 입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할 것 등 개인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환경 관리에도 신경 써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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