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는 본격적인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경주시 강동면에 있는 '왕신저수지'에서 우기 대비 현장 점검을 했습니다.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6월 8일 경주 왕신저수지를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알아보고, 제방, 물넘이 방수로 등 안전시설 설치 상태를 둘러봤습니다.
왕신저수지 재해 복구 사업은 제방과 물넘이를 설치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현재 공정은 72%를 보이고 있으며, 2026년 12월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975년에 축조된 흙댐 형식의 왕신저수지는 지난 2022년 초대형 태풍 '힌남노'가 상륙했을 때 9시간 동안 30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전체 제방 303m 가운데 70%의 사면이 유실되는 피해가 생겼습니다.
현재 295억 원을 들여 하고 있는 복구공사는 극한 호우에도 대응할 수 있게 설계 기준을 500년 빈도의 폭우에 견딜 수 있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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