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보수성향 단체 회원들이 대구 중구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현장에는 20여 명가량 모여있는데, 6월 4일 오후 6시쯤 현장 집결을 예고하면서 더 많은 인원이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안전사고 등에 대비해 20여 명을 배치해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앞서 선거일인 3일 밤 10시 반쯤 대구 중구 선거관리위원회에 모인 집회 참가자들은 부정선거 개표 중단 팻말을 들고 심야 집회를 이어 나갔습니다.
이들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선거 관리 부실 등을 논하며 투표 무효를 주장했습니다.
시위대는 약 200명에 달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력 70여 명을 현장에 투입했습니다.
또 4일 새벽 1시쯤 대구 달서구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일대에도 보수성향 단체 회원들이 모여 1시간가량 시위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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