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구 달성군에서 투표를 마친 뒤 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6월 3일 오전 대구시 달성군 유가읍 제3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마쳤습니다.
분홍색 줄무늬 셔츠에 흰색 바지, 운동화를 착용한 박 전 대통령은 일반 유권자들과 마찬가지로 차례를 기다린 뒤 기표소에 들어갔습니다.
경호원과 투표 사무원 등에게 간단하게 인사한 뒤 신분증 확인을 하고 투표용지를 받아 기표소로 향했습니다.
투표를 마친 박 전 대통령은 취재진과 만나 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투표는 국민의 정말 중요한 권리이며 동시에 의무이다. 모든 분이 그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 표 한 표가 모여 나라가 나아갈 방향이 정해진다"라며 "국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더 좋은 미래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 주셨으면 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취재진이 보수 진영 통합과 향후 정치 행보에 대해 질문을 던지자, 잠시 미소를 지은 뒤 "그냥 가겠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이후 박 전 대통령은 경호원의 안내를 받으며 차에 탑승한 뒤 투표소를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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