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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대구·경북 투표 상황

서성원 기자 입력 2026-06-03 08:11:10 조회수 56

◀ 앵 커 ▶
지역의 일꾼을 뽑는 6·3 지방선거 본투표가 오늘 오전 6시부터 대구·경북 지역에서도 시작됐습니다.

이번 선거는 대구시장에 여야 거물급 후보들이 도전해 치열한 접전을 벌이면서  전국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투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해 현장 분위기를 알아봅니다.

서성원 기자, 투표소 상황 전해주시죠.


◀ 리포트 ▶
네, 저는 대구여고에 마련된 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에는 이른 아침부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구의 유권자는 204만여 명, 경북은 220여만 명입니다.

대구·경북 1,500여 개 투표소에서도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대구와 경북은 보수의 심장이라고 불릴 만큼 선거 결과가 뻔해 큰 관심을 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지방선거는  역대 어느 때보다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대구시장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국민의힘 추경호,두 거물급 후보가 나와 예측조차 힘든 치열한 접전을 벌이면서 전국 최대 격전지 중 하나로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추 후보의 대구시장 선거 출마로 치르게 된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 역시, 더불어민주당 박형룡, 국민의힘 이진숙,두 후보의 불꽃 튀는 경쟁으로 유권자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대구의 사전 투표율은 18.65%로 전국의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지만, 지난 지방선거보다 3.85%포인트나 높았다는 점은 이를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장기 침체에 빠진 지역 경제를 살리고,신공항과 대구·경북 행정 통합 등의 현안 해결을 바라 온 유권자들의 발걸음이 얼마나 이어질지 전국의 이목이 대구에 쏠려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구여고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MBC NEWS 서성원입니다. (영상취재 장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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