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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잡았던 승리' 놓친 대구FC…1-1 무승부로 마무리한 용인 원정

석원 기자 입력 2026-05-30 19:40:31 조회수 17

승점 3점을 눈앞에 뒀던 대구FC가 경기 종료 직전 허용한 동점 골과 함께 무승부를 기록합니다.

30일 오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용인FC와의 14라운드에서 대구는 후반 32분 터진 에드가의 득점으로 앞서갔지만, 후반 주어진 추가시간 7분이 끝나갈 무렵, 수비라인이 무너지며 결국 1-1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5경기 무패를 이어갔지만, 연승과 무실점 경기를 모두 놓친 대구는 3위 등극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더했습니다.

전반적으로 경기 운영에서 아쉬움을 보이며 전반을 답답하게 마친 대구는 후반 들어 교체 카드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렸고, 에드가의 득점까지 이어지며 결과까지 가져오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수비 집중력을 유지했다면, 1-0 승리가 가능했던 경기에서 대구는 경기 막판 무너지는 모습으로 아쉬움을 더했습니다.

경기를 마친 최성용 감독은 교체를 통한 득점까지 좋은 흐름이었지만, 무승부로 마친 건 '본인의 잘못'이라는 평가와 함께 "승점 3점이 아니면 앞에 4경기 무패 결과는 의미가 없다"라는 평가를 내립니다.

휴식기를 통해 부상 선수 회복과 팀의 에너지 레벨을 높이겠다는 구상을 전한 최성용 감독은 전술적 변화도 고민할 것이라는 구상도 덧붙였습니다.

대구는 오는 금요일인 6월 5일 저녁 홈인 대구iM뱅크파크에서 파주FC와의 맞대결을 치른 뒤, 한달 가까운 월드컵 휴식기에 접어듭니다.
(사진제공-대구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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