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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경북 청도 사기 사건은 군수의 지위와 직권을 이용한 독선적인 행정이 낳은 결과"

한태연 기자 입력 2026-06-01 08:30:00 조회수 641

2년 전 대구문화방송이 집중 보도해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경북 청도군 조형물 사기 사건의 핵심 인물인 사기 작가가 2심 재판에서 징역 3년 형을 받고 결국 법정 구속됐는데요.

군수에게 사업 추진 반대를 강하게 주장했던 박종태 한국조각가협회 경북지부장은 "청도 사기 사건은 군수의 지위와 직권을 이용한 독선적인 행정이 낳은 결과입니다. 사업 처음부터 전문성이 배제돼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갔습니다."라며 안타까워했어요.

네, 전문가의 말도 무시한 채 독단적인 행정을 펼쳐 청도군에 피해를 줬다면 김하수 청도군수는 '사과'라는 말 뒤에 숨지 말고 뭔가 책임 있는 행동을 보여야 하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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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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