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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선두 삼성라이온즈, 유일하게 '승리' 없는 SSG 상대 원정 3연전

석원 기자 입력 2026-05-26 10:40:00 조회수 34

리그 유일한 6할 승률 팀이자, 1위 삼성라이온즈가 단독 선두 사수와 함께 직전 맞대결 스윕패 설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노립니다.

5월 26일부터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펼쳐지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랜더스와의 3연전에서 삼성은 지난 4월 팀의 아픔을 안겼던 상대를 만나 설욕과 함께 상대 전적 첫 승에 도전합니다.

지난 4월 21일, SSG와 대구에서 만났던 당시 1위 삼성은 3연전 첫 경기 패배와 함께 1위 자리를 내줬고, 연패를 시작했습니다.

SSG와의 홈 3연전을 모두 내준 삼성은 직전 LG전 패배부터 4연패에 빠졌고, 이어진 키움히어로즈와의 원정까지 내주며 이번 시즌 가장 길었던 7연패를 기록합니다.

SSG전 스윕패 여파부터 4월 말까지 어려움을 겪었던 삼성은 5월 들어 분위기 반전에 성공, 결국 다시 1위를 되찾은 상황에서 다시 SSG와 맞대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5월 월간 성적이 리그에서 가장 좋은 15승 5패의 삼성은 최근 SSG가 7연패를 기록하며 중위권에 머물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원정, SSG와의 상대 전적 첫 승 그 이상을 기대하는 분위기입니다.

당시 3경기 모두 역전패를 당했던 삼성은 불펜에서 아쉬움이 컸던 4월보다 마운드가 단단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핵심 타자들도 거의 복귀했다는 부분에서 반격 가능성은 크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이번 3연전을 삼성은 '푸른 피의 에이스' 원태인으로 시작하고 상대 SSG는 부진한 모습의 외국인 투수 앤서니 베니지아노가 선발 등판합니다.

원태인도 SSG에 약한 모습이었지만, 상대 베니지아노는 직전 삼성전 선발 등판 당시 5회를 마무리하지 못하고 4점이나 내줬습니다.

첫 경기의 승패가 분위기를 좌우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어지는 SSG와의 주중 대결은 후라도와 최원태가 나설 예정인 삼성으로서는 SSG전에 약했던 팀의 고질적인 문제만 이겨낸다면 연승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치열한 선두권 싸움에서 상대 전적에서 어려움이 큰 상대와 만난 삼성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가 5월을 상승세로 마무리할 열쇠로 떠올랐습니다.

(사진 제공-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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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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