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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 예술가 정민제, 대구 개인전···실패의 파편을 예술로 구조(Rescue)하다

이태우 기자 입력 2026-05-22 15:00:00 조회수 21

실을 활용해 실패의 파편을 예술로 구조(rescue)하는 작업을 하는 시각 예술가 정민제의 개인전이 대구시 남구 이상숙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6월 5일까지 계속하는 이번 개인전에서 정민제 작가는 실패한 흔적을 조형적 언어로 재해석한 신작 시리즈 공개합니다.

작가는 바느질을 통해 마주한 ‘실패의 흔적’들을 새로운 조형적 이미지로 구조해 낸 작품들과 페인팅 신작들을 선보입니다.

작가는 재봉틀 움직임과 실의 얽힘이 만들어낸 우연적 결과물인 ‘실패의 파편’을 단순한 폐기물이 아닌, 새로운 가능성을 품은 ‘시간의 증거’로 다시 정의하며 '우연적 드로잉'으로 거듭나게 합니다.

신작 ‘HELLO AGAIN’ 시리즈는 소위 ‘작품이 되지 못한 작업’들을 다시 꺼내 해체하고 재조합해서 버려진 흔적에 새로운 존재론적 가치를 부여하는 작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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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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