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보훈부 대구지방보훈청이 독립 유공자 이지로 선생의 유족에게 독립 유공자 포상을 전수했습니다.
대구지방보훈청에 따르면 이지로 선생은 1941년 9월부터 일본 오사카에서 비밀결사 '충성회'를 조직해 식민 지배 정책을 비판하고, 민족의식을 고양하다 체포돼 징역 2년 6월을 받았습니다.
그 공적을 인정받아 2025년 3·1절 애족장에 추서됐지만, 유족이 확인되지 않아 포상 전수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국가보훈부는 독립 유공자 후손 확인 위원회에서 이지로 지사의 후손을 확인해 인정 의결함으로써 포상을 전수할 수 있게 됐다고 했습니다.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은 "이지로 선생의 나라를 위한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금이라도 유족에게 포상을 전수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 "앞으로도 국가보훈부와 대구지방보훈청은 한 분의 후손이라도 더 찾아 포상을 전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습니다.
- # 국가보훈부대구지방보훈청
- # 독립유공자이지로선생
- # 이지로지사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