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구MBC NEWS

[대구MBC] 대구 수성구청장 선거, 김대권 50.8% 박정권 36.2%···적극 투표층은 오차범위 안에서 우세

권윤수 기자 입력 2026-05-20 10:00:00 조회수 49

여야 후보 둘이 맞붙은 대구 수성구청장 선거에서 김대권 국민의힘 후보가 박정권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구MBC 의뢰로 에이스리서치가 5월 17~18일 양일간 대구시 수성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수성구청장 선거에서 김대권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50.8%, 박정권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36.2%로 조사됐습니다.

김 후보는 14.6% 포인트 격차로 오차범위 밖에서 박 후보보다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을 대상으로 한 지지도 조사에서는 김대권 후보 48.3%, 박정권 후보 43.1%로 나타나 두 후보 간 격차가 5.2% 포인트로 좁혀지면서 오차범위 안에서 김 후보가 앞섰습니다.

또 차기 수성구청장을 선택하는 기준에 대해 알아봤더니, 소속 정당이라고 답한 비율이 25.6%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다음으로 지역 발전 기여도 24.7%, 정책과 공약 18.2%, 후보자의 인물 및 자질 14.2%, 청렴·도덕성 7.6%, 소통·공감 능력 4.8% 등의 순으로 나왔습니다.

정치적 이념 성향을 묻는 질문에는 보수층이라는 응답이 37.7%로 가장 높았는데, 중도층은 37.1%, 진보층은 17.3%로 나타나 보수층이라는 응답과 중도층이라는 응답이 엇비슷했습니다.

잘 모르겠다는 답은 7.9%였습니다.

이어서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나 약간이라도 더 호감이 있는 정당이 어디인지 물었습니다.

국민의힘이 43.0%, 더불어민주당 32.3%로 조사돼 10.7% 포인트 격차로 오차범위 밖에서 국민의힘이 우세했습니다.

그다음으로 개혁신당 5.1%, 조국혁신당 2.3%, 진보당 1.6% 순으로 나타났고, 기타 정당 2.8%, 지지 정당 없음 11.2%, 잘 모르겠다 1.8%였습니다.

6월 지방선거에서 투표할 의향이 어느 정도 있는지도 물어봤더니, 수성구 유권자 10명 중 약 9명 정도가 투표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반드시 투표할 것이다 67.1%, 가능하면 투표할 것이다 24.5%로 조사돼 이 둘을 합친, 투표 의향이 있다는 응답이 91.6%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또 전혀 투표할 생각이 없다 4.9%, 별로 투표할 생각이 없다 1.6%로 이 둘을 합친, 투표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은 6.5%로 조사됐습니다.

6·3 지방선거에 대한 여야의 주장 중 어디에 더 공감하는지 물음에는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정부·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주장에 공감한다는 응답이 40.9%, 정부·여당 견제를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주장에 공감한다는 응답은 40.1%로 나타났습니다.

두 의견 사이 격차는 0.8% 포인트밖에 나지 않아 엇비슷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대구MBC의 의뢰로 에이스리서치가 5월 17일~18일 양일간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ARS 조사/100%(무선/가상 번호)를 통해 실시했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이고, 응답률은 5.8%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됩니다.

  • # 지방선거
  • # 수성구청장
  • # 김대권
  • # 수성구청장선거
  • # 여론조사결과
  • # 수성구청장후보
  • # 박정권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윤수 acacia@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