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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천피' 찍었지만, 코스피 급락 '매도 사이드카'···6.12% 내린 7493.18로 마감

석원 기자 입력 2026-05-15 15:47:44 수정 2026-05-15 15:48:21 조회수 94

8천피를 넘겼던 코스피가 2026년 8번째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급락과 함께 7493.18로 마감했습니다.

5월 15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6.12%, 488.23포인트나 내린 7,493.20에 장을 마쳤고, 코스닥 지수 역시 5.14% 하락한 1,129.82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장 초반부터 좋은 흐름을 보였던 코스피는 8,000선을 돌파하며 지난 6일 돌파했던 7,000선에 이어 데 이어 8천피 시대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지만, 외국인의 순매도가 이어지며 지수는 급락합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가 이어지며 개인 매수 우위에도 하락세를 멈추지 못했고, 결국 한국거래소는 15일 오후 1시 28분쯤 코스피200 선물 지수의 변동으로 5분간 프로그램 자동 매도가 정지되는 사이드카까지 발동했습니다.

코스피 급락은 일본 물가 상승 우려에 의한 금리 인상 가능성, 국제유가 추가 상승에 따른 미국 금리인하 사이클 종료 등이 이어지며 위험자산에 대한 회피 심리가 자극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8%대와 7%대 급락으로 '27만 전자'와 '180만 닉스'까지 떨어졌고, 현대차와 삼성전기도 1%대의 하락, LG에너지솔루션과 두산에너빌리티는 5% 넘게 빠져 약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AI와 로봇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던 두산로보틱스와 LG전자는 10% 넘는 상승을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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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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