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이 5월 15일 경북 경산 진량공단에서 제조업 현장의 ‘끼임 사고 ZERO’를 위한 안전 다짐 선포식을 열었습니다.
선포식에는 대구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안전관리자협의회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해 사업장의 자율 안전 노력 실천과 12대 핵심 안전 수칙 준수를 위한 지원, 감독기관의 엄정하고 중립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선포식에 이어 경산 진량공단 제조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끼임 사고 등 12대 핵심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했습니다.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2025년 말부터 2026년 초 사이 대구 달서구 금속가공 공장과 경북 영주 세차장, 제강 압연 공장에서 끼임 사망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지난 2월 3일 대구 달서구 금속가공 공장에서 코일 감는 기계의 조정 작업을 하던 60대 노동자가 코일에 신체가 끼여 숨졌고, 1월 2일에는 경북 영주시의 세차장에서 물청소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세차 기계와 벽 사이에 몸이 끼여 숨지기도 했습니다.
2025년 12월에도 경북 영주시 제강 압연 공장에서 50대 남성 노동자가 홀로 코팅 작업을 하다 롤러 설비에 상체가 끼여 숨지는 등 끼임 사고로 인한 사망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황종철 청장은 "산업재해 예방은 현장의 자율적인 안전 실천이 있을 때 실효성이 있다"며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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