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북 구미시장 선거에는 여야 3명의 후보가 출마해 각축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개혁신당이 경북 기초단체장 가운데는 유일하게 구미에 후보를 냈는데요.
권윤수 기자가 조순자 개혁신당 구미시장 후보를 만나 주요 공약과 정책에 대해 들었습니다.
Q. 개혁신당에서 기초단체장 가운데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후보를 내셨더라고요. 출마 계기가 어떤 걸까요?
A. 대기업이 떠난 이곳에서 다시 대기업을 유치하겠다고 그 공약만 난무합니다. 저는 이럴 때 굉장히 그 공허함에 화가 날 때가 있었습니다. 새로운 것을 유치하는 것보다 현재 가지고 있는 것을 잘 지키는 것이 구미를 위한 것이고, 구미 시민을 위한 것이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추구하는 바는 구미에서 일하고 싶고, 이곳에서 살고 싶은 도시. 그 도시를 형성하는 것이 어쩌면은 형식적인 어떤 행정의 틀을 깨는 것이고, 그것은 저와 같은 전문성을 가진 사람이 어떤 현장의 눈으로 위대한 어떤 새로운 구미를 재건할 수 있지 않을까? 저는 그런 자세로 임하게 됐습니다.
Q. 후보 본인에 대해 소개한다면?
저는 사실 20대 때에 여기 구미공단에서 기업에서 근무를 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시민들의 어떤 일상을 저는 다 체험을 하고 있었고요. 저는 계명대에서 미술 서양화를 전공하고 미술사학 석사를 하면서 학생들을 만나고, 시민들을 만나면서 정말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시민들이 무엇을 요구하는지를 알게 됐습니다. 더 큰 공부가 필요하겠구나 생각을 했었고, 그래서 국립 금오공과대학교에서 건축과 관련해서 석사·박사, 현재 과정에 있기도 합니다.
Q. 지난 4년 김장호 구미시장의 시정은 어떻게 평가하세요?
A. 전 국민이 알고 계실 수도 있는데, 이승환 콘서트에 대해서 취소 사건에 대한 법원의 판결이 났습니다. 이 부분은 정말 구미의 어떤 문화 이미지가 조금 실추하는 그런 결과를 낳기도 했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구미의 현장을 보면 정말 가슴 아프게 폐업하는 소상공인들이라든가, 상인들의 입장에서는, 정말 가슴 아픈 먹거리의 부분에 봉착해 있는 입장에서는, 좀 더 행정적인 부분에서 민심, 민생 혹은 어떤 시민들. 이런 생각을 좀 더 깊이 있게 할 수 있는 그런 행정이었으면 좋았겠다. 그런 부분은 좀 아쉬운 점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Q. 구미 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으로는?
A. 반도체 소재 부품 부분을 우리 구미에서 투자를 한다고 하면 그 이행 면에 있어서 행정적으로 모든 절차를 저는 정말 전폭적으로 모든 역량을 쏟아부을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업은 현재 다른 부분도 문제가 많지만, 에너지 비용 절감에 지금 봉착되어 있습니다. 구미에서 생산된 어떤 에너지를 재생 에너지를 바로 한전망을 거치지 않고 다이렉트로 기업에게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조금 나아진 여건들이 어쩌면 일자리를 창출한다든가, 고용의 측면에서 경제의 선순환 역할을 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저는 그 정책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습니다.
Q. 다른 후보와 차별되는 공약은?
A. 저는 구미를 어떤 낡은 공장의 어떤 부정적인 이미지가 늘 가슴 아팠습니다. 구미의 소중한 재산은 산업유산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그 부분을 예술과 함께 해서 세계적인 'K-레트로'. 그래서 문화지구로 조성할 계획을 제가 가지고 있고요. 이것은 독일의 '루르 공업지대'가 세계적인 예술 도시로 변모해 있으면서 세계적인 이목을 끌고 관광객을 많이 유치하는 그런 결과를 가지고 있는데. 저 또한 마찬가지로 구미의 어떤 공장 도시를 어떤 가장 '힙한' 예술 도시로 변화함으로써 구미의 먹거리를 새로운 먹거리를 준비하는 것이 좋겠구나 이렇게 해서 제가 준비를 했습니다.
Q. 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A. 네, 감사합니다.
(영상취재 한보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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