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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추경호 후보 등록···대구시장 놓고 격돌 시작

양관희 기자 입력 2026-05-14 10:38:28 수정 2026-05-14 10:48:06 조회수 18

6·3 지방선거 공식 후보 등록이 시작된 5월 14일 대구시장 선거 후보들이 일찌감치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는 5월 14일 오전 남색 정장 차림으로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자 등록 신청 서류를 제출했습니다.

김 후보는 취재진에게 "'대구를 이대로 둘 거냐, 살려야 하지 않겠나'라는 절박함에 단단히 응답해야겠다는 책임감을 느낀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출신 인사들이 캠프에 속속 합류하는 것에 대해서는 "외부에서 큰 도움이나 마중물이 들어와야 대구가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다는 절박함에 지금까지 해오던 정치적 입장을 단단히 마음먹고 변화시킨 게 아닌가 싶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는 5월 14일 오전 빨간색 점퍼 차림으로 대구 선관위에 와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추 후보는 "경제부총리 출신, 경제전문가가 대구 경제 살리기 대장정에 돌입한다"며 "압도적인 승리로 보수의 유능함을 증명하겠다"고 후보 등록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권의 폭주, 폭거가 도를 넘고 있다"며 "민간 기업 이익을 정부가 직접 관여해 배분하겠다는 사회주의적 발상까지 하는 형국"이라고 공세를 폈습니다.

개혁신당 이수찬 후보도 5월 14일 대구 선관위에서 후보 등록을 하고 "대구의 내일과 비전을 바로 세우는 작업을 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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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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