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초등학생 A군(11살) 시신을 확인한 결과 '추락에 의한 손상'이라는 1차 소견이 나왔습니다.
경북경찰청과 대구지검 등에 따르면 A군에 대한 검시 결과 이런 소견을 확인했고 정확한 사인 확인을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A군이 애초 대구 자택에서 출발할 때부터 휴대전화를 가져오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A군 빈소는 주거지인 대구에 마련될 예정입니다.
A군은 5월 10일 가족과 함께 주왕산국립공원을 찾았다가 홀로 산행에 나선 뒤 연락이 끊겨 실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국립공원공단 등은 헬기와 드론, 구조견 등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였고 5월 12일 오전 10시 13분쯤 주왕산 주봉 인근 주왕암 방면 400m 지점 수풀 지역에서 숨진 A군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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