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교육청이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자들의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대대적인 특별 점검에 나섭니다.
대구시교육청은 5월 11일부터 선거 전날인 6월 2일까지를 '특별 공직기강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교육 현장의 기강 해이 방지와 선거 개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을 위해 시 교육청은 5개 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총 9개의 점검반을 편성했습니다.
점검 대상은 대구 모든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이며, 주요 점검 사항은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여부에 집중됩니다.
특히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 혹은 반대하는 행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한 정치적 의사 표현, 직무와 관련된 선거 개입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예정입니다.
또한 선거철 분위기에 편승한 금품·향응 수수, 무단 지각 및 조퇴, 근무지 이탈 등 복무 위반,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 실태 등 공직 비위와 기강 해이 사례도 점검 대상입니다.
대구교육청은 단순히 적발에 그치지 않고, 공직선거법 위반 주요 사례를 각 기관에 공유해 경각심을 높일 계획입니다.
현장 점검과 병행하여 사례 중심의 예방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부주의로 인한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차단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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