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4월 대구의 취업자 수가 소폭 증가했지만, 고용률은 여전히 전국 최하위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동북지방데이터청이 발표한 2026년 4월 대구시 고용동향을 보면, 2026년 4월 대구의 취업자 수는 1,225,000명으로, 1년 전보다 2,000명 늘었습니다.
서비스업에서 취업자가 늘었지만, 제조업 1만 3천 명, 도소매·숙박 음식점업 1만 2천 명, 건설업에서 8천 명이 각각 줄어 전체 지표를 끌어내렸습니다.
고용률은 58.4%로 1년 전과 같고, 부산(58.2%)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습니다.

실업률 낮아진 대구?···알고 보니 구직 포기한 '비경제활동인구' 급증 탓
실업자는 3만 3천 명으로 1년 전보다 29.9%(1만 4천 명) 감소했고, 실업률은 2.6%로 1.1%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고용률이 제자리인데 실업률이 낮아진 것은 비경제활동인구가 1만 5천 명 늘어난 영향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경북의 취업자 수는 145만 명으로 1년 전보다 3만 5천 명 줄었고, 고용률도 63.5%로 1.5% 포인트 감소했습니다.

농림어업 취업자 감소 직격탄 맞은 경북···1년 새 35,000명 줄어
산업별로는 도소매·숙박 음식점업 취업자가 22,000명 증가했지만, 농림어업에서 43,000명, 공공서비스업 등에서 23,000명이 줄어 감소 폭을 키웠습니다.
실업률은 0.3% 포인트 상승한 2.9%로 집계됐습니다.
- # 4월
- # 대구경북고용동향
- # 2026년
- # 동북지방데이터청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