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과 함께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을 찾은 초등학생이 실종돼 당국이 이틀째 수색하고 있습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초등학교 6학년 A군은 5월 10일 가족과 함께 대구에서 출발해 주왕산국립공원 내 사찰을 찾았다가 혼자 주봉으로 등산 갔다가 실종됐습니다.
A 군 부모는 휴대전화를 소지하지 않은 채 산행에 나선 아들이 시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자 5월 10일 오후 5시 50분쯤 소방 당국에 알렸습니다.
당국은 실종 이틀째인 5월 11일도 헬기와 인력 등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A 군 가족은 경찰 등에 "1년 전쯤 이곳에서 등반했는데 애가 힘들어해 중도 하산한 적이 있다"며 "애가 '조금만 올라갔다가 오겠다'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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