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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탈인가?' 이번엔 1,300여 명이 국민의힘 탈당 '김부겸 지지 선언'

권윤수 기자 입력 2026-05-10 18:51:43 수정 2026-05-10 18:51:50 조회수 24

국민의힘 당원 1,300여 명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예비후보 지지 선언을 했습니다.

김부겸 캠프 측에 따르면 5월 10일 "국민의힘 당원들이 김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책임 당원과 일반 당원 1,325명이 국민의힘을 탈당한 뒤 김 후보를 지지한다'라는 뜻을 보였다"라고 밝혔습니다.

탈당한 사람들 가운데는 하용하 전 달성군의회 의장과 박성태 전 대구시의원 등이 포함됐습니다.

하 전 의원은 김석원·박근혜·손희정 국회의원 사무국장을 역임하기도 했는데, "전국 광역단체 가운데 꼴찌가 될 때까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해 대구 국회의원들이 무엇을 했냐?"라고 비판했습니다.

탈당한 1,300여 명은 "지난 30년간 대구를 방치한 정치, 공천만 있으면 당선되는 오만한 정치, 보수의 이름으로 보수를 배신한 정치"라며 국민의힘을 규탄했습니다.

앞서 지난 5월 6일에도 국민의힘 책임 당원 300여 명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김부겸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히는 등 최근 국민의힘 탈당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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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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