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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화재' 나무호, 예인 12시간 만에 두바이 도착···사고 원인 조사 본격화

윤영균 기자 입력 2026-05-08 08:30:45 조회수 32

호르무즈 해협에서 폭발로 불이 난 화물선 '나무호'가 현지 시각 5월 8일 새벽 두바이 항에 도착했습니다.

사고 해역에서 예인이 시작된 지 약 12시간만으로, '나무호'는 중동 최대 수리 조선소인 드라이독 월드 두바이 계류장에 배를 댄 뒤 사고 원인 조사와 수리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한국에서 급파된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소속 조사관 3명과 소방청 감식 전문가 4명 등으로 구성된 정부 조사단이 본격적으로 사고 원인 조사를 벌이게 됩니다.

'나무호'는 5월 4일 호르무즈 해협에 정박 중에 폭발 화재 사고를 당했는데, 이란의 공격을 포함한 외부요인인지, 선박 결함 등 내부요인 때문인지 명확하지 않습니다.

사고 당시 배에 타고 있던 한국 국적 선원 6명을 포함한 24명의 선원은 모두 하선하지 않은 상태로, 선사에서 수리 기간 등을 고려해 결정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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