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가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수요 확대형 배터리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45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배터리 주요 수요처가 전기차 중심에서 방산·로봇·조선·ESS 등의 다양한 산업으로 확산하는 상황에 대응해 분야별 특성에 맞는 다품종 특화 배터리 셀 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입니다.
경북은 그동안 테스트 장비가 비싸고 실증 역량이 부족해서 다품종 배터리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찾아내 지원할 계획입니다.
구체적으로 2026년 5월부터 4년 동안 총사업비 335억 원(국비 145억 원, 도비 57억 원, 시비 133억 원)을 들여서 구미 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에 수요 확대형 배터리 테스트베드를 조성하는데, 산업별 특성에 적합한 배터리 설계부터 제조·평가·실증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기업 지원을 위해 신제품 발굴, 시제품 제작, 양산화 이전 검증, 완제품 안전성 실증 평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방산·로봇·조선·ESS 분야 협력 네트워크 기반의 기업협의체를 구성해 관련 산업 생태계 강화에도 나설 예정입니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전기차 시장의 일시적 수요 정체 위기를 산업 구조 전환의 기회로 삼아, 경북 배터리 산업의 영역을 방산·로봇 등 미래 유망 산업으로 전방위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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