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세청이 주식시장 질서를 어지럽히는 '불공정 탈세자'들에 대한 2차 세무조사에 착수합니다.
대상은 주가조작과 자산 편취, 불법 리딩방 운영 등을 통해 부당 이득을 챙긴 탈세 혐의 업체 31곳입니다.
허위 정보로 주가를 띄운 뒤 시세 차익을 챙긴 주가조작 업체 11곳과 기업 자금을 사주 일가의 사적 용도로 빼돌린, 이른바 '터널링' 업체 15곳이 포함됐습니다.
또 높은 수익률을 보장한다며 금융 취약계층을 유인해 회원비를 가로채고 세금을 탈루한 불법 리딩방 업체 5곳도 조사 대상에 올랐습니다.
국세청은 조사 과정에서 증거 인멸이나 재산 은닉 등 범죄 행위가 확인될 경우, 수사기관에 즉시 고발해 형사 처벌로 이어지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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