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어린이날, 시즌 11번째 매진을 기록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는 팬들을 위한 선물 같은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지난 주말 위닝시리즈를 기록한 삼성라이온즈는 이어진 키움히어로즈와의 주중 3연전 첫 경기에 깔끔한 승리를 기록했는데요.
본격적인 상승세를 예고하며 연승을 이어간 삼성의 5월 전망, 석원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일요일, 한화이글스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대결에서 르윈 디아즈의 짜릿한 역전 홈런으로 승리한 삼성.
이날 4안타 경기로 KBO리그 최다 안타 신기록을 새로 쓴 최형우는 팀의 반격을 예고하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최형우 삼성라이온즈▶
"많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리고, 이제 다음 주부터는 저희 이제 지원군들이 하나씩 들어오거든요. 아마 더 좋은 경기력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말은 현실이 됐습니다.
주장 구자욱이 부상에서 돌아온 삼성은 1회부터 김지찬, 구자욱의 연속 안타로 선취점을 뽑으며 기분 좋게 출발합니다.
투타에서 안정적 모습으로 11-1, 큰 승리를 거둔 삼성.
주축 선수들의 공백을 대신한 선수들의 활약도 어김없이 함께했습니다.
전병우는 홈런으로 팀의 승기를 더했고, 첫 선발 출전한 김상준은 데뷔 첫 안타를 기록하며 팀의 단단함을 보여줍니다.
3회부터 3이닝 연속 점수를 뽑은 삼성, 선발 잭 오러클린은 KBO리그 데뷔 첫 승까지 챙겼고, 최형우는 5회 쐐기포로 본인의 가치를 증명했습니다.
의미 있는 장면 가득했던 어린이날 라팍, 승리까지 챙기며 다가오는 시리즈에 대한 기대도 커집니다.
◀송민구 대구MBC 해설위원▶
"일단 4월 내내 주전 선수들이 빠진 가운데도 5할 이상의 승률을 항상 기록해 줬기 때문에 잘 버텨줬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이제 5월에 주전 선수들이 복귀하면 계속 치고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김영웅과 이재현의 복귀도 멀지 않은 삼성.
4월의 아쉬움을 극복한 삼성은 2연승과 함께 5월 대반격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습니다.
MBC 뉴스 석원입니다. (영상취재 윤종희, 장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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