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후보와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했습니다.
두 후보는 5월 4일 오후 대구시 달성군에 있는 박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았습니다.
박 전 대통령을 만나고 나온 추 후보는 "박근혜 대통령께서는 '추 장관(국무조정실장)은 이름에 걸맞게 추진력이 있다'라고 재임 중 저를 칭찬해 주셨던 기억을 되살리면서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들어 주셨고, 허심탄회하게 예방을 잘 마쳤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 산업화 과정에서 도전과 성장의 의미를 다시 한번 강조하셨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최근 국내외 상황이 편안하지 않다는 우려와 함께 이럴 때일수록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대구가 보수의 중심으로서 역할을 해야 한다는 말씀도 하셨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대구시장 후보로서 자신을 지지한다는 말도 남겼다고 했는데, "저에게 '달성군이 천지개벽할 정도로 성장하지 않았느냐? 그 경험을 살려 대구 경제를 반드시 살려 달라'라는 당부를 하셨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자리에는 이인선 국민의힘 대구시당 위원장과 구자근 경북도당 위원장도 함께했습니다.
며칠 전 구미에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아 공동 선언문을 발표하기도 한 두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도 함께 방문하는 등 지방선거를 약 한 달가량 앞두고 대구·경북에서 보수 결집을 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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