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6·3 지방선거를 한 달 앞두고 지방선거 필승 전진 대회를 열었습니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5월 3일 대구시 북구 엑스코에서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후보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김부겸 민주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전국 당원들에게 대구 시민을 자극할 수 있는 말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댓글에 '너희 2찍(국민의힘 지지자)들 고생해 보라'라는 식으로 막 단다"라며 "정작 이 동네에서 한 사람의 마음을 바꾸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가를 잘 모르고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대구 시민들의 자존심과 자긍심을 건드리는 그런 일들을 그만해달라. 여러분들이 쉽게 다는 댓글 하나가 오히려 상대방을 돕는 행위라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민주당 대구시당은 지난 지방선거 때 8개 구·군 단체장 가운데 4곳에서만 후보를 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군위군을 제외하고 8개 구·군에 후보를 확정했습니다.
군위군 후보 공천은 심사하고 있으며, 결국에는 9개 구·군에 모두 후보를 낼 계획입니다.
광역의원 후보 공천도 31개 선거구 가운데 26곳에 후보를 확정했고, 나머지 5곳에서도 심사하고 있습니다.
기초의원의 경우 43곳 모든 선거구에 후보 공천을 완료했습니다.
이른바 '김부겸 출마 효과'로 대구의 민주당 소속 지방선거 출마자가 과거에 비해 크게 늘었습니다.
허소 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은 "이번 선거를 통해 30년간 이어진 대구 경제 정체를 끊고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전환점을 만들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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