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로 선출된 추경호 국회의원이 4월 29일 의원직을 사퇴했습니다.
이로써 6월 지방선거 때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도 함께 치러지게 됐는데요.
여야에서 어떤 인물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지 권윤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추경호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의원직을 내려놨습니다.
추 전 의원은 선배·동료 의원에게 남기는 SNS 글을 통해 "보수의 경제적 유능함을 다시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회의원 빈 자리가 생긴 달성군에선 6월 3일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함께 치러집니다.
텃밭이라고 보는 국민의힘에서는 일찌감치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물망에 올랐습니다.
장동혁 대표로부터 국회로 와 달라는 요청을 여러 차례 받은 데다, 대구시장 무소속 출마를 접고 추 후보를 돕기로 하면서 달성군에서 전략 공천받지 않겠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하지만, 이 전 위원장 자신은 보궐선거 출마에 대해 언급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4월 28일 SBS '김태현의 정치쇼')▶
"첫 번째 과제, 또 최후의 과제. 지금 현재는. 민주당 후보와 맞서서 국민의힘 후보가 승리하도록 돕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일각에서는 장 대표의 측근인 김민수 최고위원의 출마설도 나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중앙당에서 전략 공천을 할 예정인데, 박형룡 대구 달성군 지역위원장과 서재헌 전 대구시장 후보가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두 차례 달성군 국회의원으로 출마한 경력에다 달성에 오래 뿌리내린 점을 강조합니다.
◀박형룡 더불어민주당 대구 달성군 지역위원장▶
"중앙당에도 보궐선거는 전략 공천 방침인데, 현재 출마를 두 번 했던 현역 위원장이 있는데 순리대로 공천하지 않겠나···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 전 후보는 경제 분야에서 일한 경험과 젊고 역동적인 점을 부각하고 있습니다.
◀서재헌 전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
"저 같은 경우는 전 대구시장 후보였던 것도 있지만, 좀 상대적으로 젊은 부분도 있는 것이고. 또 증권이든 경제든 실물 쪽이니까 아무래도 이런 거를 어필하고 있는 거죠."
여야의 팽팽한 대결로 관심받는 대구시장 선거만큼이나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도 유권자의 관심을 받을지 주목됩니다.
MBC 뉴스 권윤수입니다. (영상취재 윤종희 그래픽 한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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