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로 선출된 추경호 국회의원이 4월 29일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국회의원직을 사퇴했습니다.
추 의원은 29일 자신의 SNS에 선배, 동료 의원들에게 남기는 글을 통해 "지난 10년, 치열했던 상임위 회의장, 밤새 불이 꺼지지 않던 의원회관의 복도, 그리고 당의 명운을 걸고 함께 고심하던 의원님들의 뒷모습 하나하나가 가슴 깊이 남는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무거운 책임을 묵묵히 함께 짊어져 주신 동료 의원님들이 계셨기에 버틸 수 있었고, 또 일할 수 있었다"라며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그러면서 "권력이 한쪽으로 기울어진 지금, 대한민국을 지켜낼 균형추가 필요하다"라며 "그 균형을 대구에서부터 다시 세워보겠다. 보수의 경제적 유능함을 성과로 증명해 보고자 한다"라고 의지를 다졌습니다.
추 의원의 사퇴로 6월 3일 지방선거 때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질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은 공천 신청을 받은 뒤 5월 초까지 후보를 확정할 예정인데,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김민수 최고위원의 출마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달성군 국회의원 후보를 중앙당에서 전략 공천하기로 했는데, 박형룡 대구 달성군 지역위원장과 서재헌 전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출마 의사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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