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대구MBC NEWS

이란 외무장관, 파키스탄 떠나 러시아로?···"협상 결렬은 미국의 과도한 요구와 잘못된 전략 때문"

윤영균 기자 입력 2026-04-27 20:20:08 조회수 42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렸던 미국과의 종전 담판이 결렬된 데 대해 미국을 비판했습니다.

아라그치 장관은 현지 시각 4월 27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방문한 자리에서 "미국의 과도한 요구와 잘못된 전략 때문에 회담이 목표 달성에 실패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파키스탄을 방문한 것과 관련해서는 "최근 상황을 검토하기 위해 파키스탄 측과 협의할 필요가 있었다"고 했습니다.

아라그치 장관은 또 미국과 이란의 봉쇄가 계속되고 있는 호르무즈 해협 상황에 대해서는 "이란과 오만의 이익이 직접적으로 연관돼 있다"면서 양국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아라그치 장관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러시아를 방문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 이란
  • # 외무장관
  • # 이슬라마바드
  • # 러시아
  • # 푸틴
  • # 파키스탄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