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성주군의 한 쓰레기 매립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4월 25일 오후 1시 19분쯤 성주군 성주읍 삼산리의 한 사업소 매립장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며, 2시간 30여 분 만인 오후 3시 49분쯤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다만, 매립되어 있던 영농폐기물 약 100톤이 소실된 것으로 보이는데, 재산적 가치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매립된 폐기물의 양이 많아 굴착기를 동원해 내부를 헤치며 잔불을 정리하고 있으며 불을 모두 끄는 데는 시간이 좀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이번 화재가 쓰레기 더미 내에서 자연 발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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