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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 고경면 폐업 공장서 화재…폐알루미늄 창고로 번져 5시간 만에 불길 잡아

심병철 기자 입력 2026-04-25 11:07:31 조회수 33

화면제공 경북소방본부

경북 영천시의 한 폐업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5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4월 25일 오전 5시 3분쯤 영천시 고경면 대의리에 있는 폐업한 공장 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길이 공장 내 야적장에서 시작되어 폐알루미늄 분말이 쌓여 있는 창고로 옮겨붙은 것을 확인하고 즉시 진화 작업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알루미늄 분말 화재의 특성상 완전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119 소방대원들을 집중 투입해 약 4시간 48분 만인 오전 9시 51분쯤 불길을 잡는데 성공했습니다.

다행히 공장이 폐업 중이어서 인명 피해는 없습니다.

현재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 작업을 이어가고 있지만 폐알루미늄 분말의 양이 상당해 완진까지는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야적장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원인을 밝히기 위해 정밀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정확한 재산 피해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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