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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4차 최고가격 동결하기로···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

도건협 기자 입력 2026-04-23 19:42:35 수정 2026-04-23 19:42:50 조회수 31

정부가 4월 24일 0시부터 적용되는 4차 석유 최고가격을 지난 3차에 이어 다시 한번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산업통상부는 4월 23일 저녁 정부서울청사 화상 브리핑에서 24일 0시부터 적용할 4차 석유 가격을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휴전 협상이 진행되면서 국제유가가 떨어졌는데도 동결한 것에 대해서는 국제유가 불안이 여전하고 수급 위기 상황에서 수요 관리 측면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그간 3번의 최고가격 결정 시 국제 석유제품 가격 인상분을 덜 반영한 점과 서민경제 부담, 물가 및 석유 소비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라고 덧붙였습니다.

산업부에 따르면 2차 때부터 지금까지 최고가격에 국제가격 변동률을 그대로 다 반영했다면 휘발유는 2,059원, 경유 2,551원, 등유 2,103원으로 현재 최고가격보다 각각 125원, 628원, 573원 높은 수준이 됩니다.

한편 최고가격 시행으로 정유사가 입은 손실은 3개월 분기별로 손실액을 자체 산정해 정부에 제출하면 '최고액 정산위원회' 검증을 거쳐 보전할 계획입니다.

  • # 4차석유최고가격
  • # 산업통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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