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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없는 오러클린, 연패 빠진 삼성…절실한 반전의 '희망투' 가능할까

석원 기자 입력 2026-04-23 11:19:57 수정 2026-04-23 11:20:15 조회수 35

KBO리그 데뷔 4경기에서 승리가 없는 잭 오러클린이 연패에 빠진 팀의 반전과 첫 승에 도전합니다.

4월 23일 저녁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지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랜더스와 시즌 3번째 대결에서 삼성은 3연패 탈출과 선두권과 추격을 동시에 노립니다.

7연승을 질주하던 삼성은 지난 일요일 LG트윈스와의 맞대결에서 선발 원태인의 부진과 타자들의 침묵이 이어지며 시즌 첫 영봉패를 당했습니다.

연패를 피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SSG와의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3번이나 앞서갔던 삼성은 연장까지 이어진 승부 끝에 결국 역전패로 아쉬움을 삼킵니다.

이어진 22일 경기에서도 삼성은 선취점을 내줬지만, 선발 아리엘 후라도의 103구 역투와 박승규의 5회 홈런으로 승리를 눈앞에 두고도 9회 역전을 허용하며 어느덧 3연패에 빠졌습니다.

주춤한 팀 분위기와 함께 4위 SSG에 반게임 차 앞선 3위에 머문 삼성은 빠른 분위기 반전을 위해 승리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연패 탈출을 위한 삼성의 선봉장으로 대체 외국인 선수인 오러클린이 시즌 5번째 선발 등판을 앞뒀습니다.

첫 등판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4월 5일 KT와의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을 기록한 오러클린은 직전 등판인 18일 LG전에서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선두권 경쟁 팀인 LG에 3이닝을 깔끔하게 처리하며 첫 승에 도전했던 오러클린은 4회 갑작스러운 헤드샷 퇴장으로 아쉬움을 삼킨 가운데 이번 등판에서 얼마나 좋은 모습을 보일지가 삼성엔 중요해졌습니다.

시즌 초반, 주축 선수들의 부상 공백에도 선두까지 올라섰던 삼성이 첫 위기에서 어떤 돌파구를 마련할지가 시즌 초반 선두권 경쟁을 유지할지에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사진 제공-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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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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