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소방공무원을 사칭해 소방용품 구매를 강요하는 범죄가 확산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구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4월 중순까지 전국에서 소방공무원 사칭 사례가 30건 넘게 발생했습니다.
이들은 최근 이슈가 된 리튬이온배터리 화재를 악용해 “전용 소화기 설치가 의무화됐다”거나 “미설치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공포심을 조성한 뒤, 고가 장비 구매를 유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위조된 공문과 공무원증까지 제시하는 등 수법도 점점 정교해지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소방기관은 물품 판매나 계약을 직접 요구하지 않는다며, 관련 연락을 받을 경우 반드시 공식 대표번호로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의심되면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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