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교육청의 공직 문턱이 2025년보다 훨씬 높아졌습니다.
선발 예정 인원이 전년 대비 절반 가까이 줄어들면서 평균 경쟁률이 급격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4월 17일 마감된 ‘2026년도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 원서 접수 결과, 62명 모집에 1,193명이 지원해 평균 1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4월 21일 밝혔습니다.
2025년에는 115명을 선발하며 경쟁률이 14대 1이었지만, 2026년에는 선발 규모가 전년 대비 약 46.1% 감소한 62명에 그쳐, 전체 경쟁률은 전년 대비 약 37% 급상승했습니다.
직렬별 현황을 살펴보면, 가장 많은 수험생이 몰리는 교육행정(일반)의 경우 48명 모집에 1,036명이 지원해 21.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이는 2025년 교육행정(일반) 경쟁률인 15대 1과 비교해 매우 높아진 수치입니다.
다른 직렬 역시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사서 직렬은 13.8대 1, 교육행정(장애인) 9.3대 1, 교육행정(저소득층) 9대 1을 기록했습니다.
지원자의 인적 구성을 살펴보면 여성과 젊은 층의 비중이 압도적입니다.
여성이 918명(76.9%)으로 남성(275명, 23.1%)보다 3배 이상 많았습니다.
20대가 52.3%(624명)로 절반을 넘겼으며, 30대(33.4%)와 40대(12.6%)가 뒤를 이었습니다.
10대 지원자도 7명으로 0.6%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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