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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장애인이 탈 수 있는 시외 고속버스는 단 한 대도 없다···차별과 배제를 멈추라"

손은민 기자 입력 2026-04-20 10:38:56 수정 2026-04-20 10:48:13 조회수 22

장애인의 날인 4월 20일, 대구를 비롯해 전국의 장애인단체들이 시외·고속버스 회사를 상대로 차별 구제 소송에 나섰습니다.

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동대구복합환승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에도 휠체어 장애인이 탈 수 있는 시외 고속버스는 단 한 대도 없다"면서 "좌석 수가 줄어 수익이 악화한다는 이유로 휠체어 좌석 등을 설치하지 않고 있는 버스회사들은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배제를 멈추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법원에 시외 이동권 차별 구제 소송을 제기하고, 정부와 재판부에 "장애인도 버스를 타고 고향에 가고 여행도 다닐 수 있는 권리는 보장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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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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