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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과의 협상에 많은 진전···주말에 다음 협상 열릴 수도" 이란 "'레바논 휴전'에 "환영···미국과 휴전 합의 일부"

윤영균 기자 입력 2026-04-17 08:13:39 조회수 1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과 이란의 다음 협상이 이번 주말에 열릴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각 4월 16일 백악관에서 취재진을 만나 이란과의 협상에 많은 진전이 있고 합의에 매우 근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2주 휴전'이 연장될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다면서,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는 데 동의했으며 농축 우라늄을 미국에 내놓는 데도 동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합의한 열흘간의 휴전에 레바논 내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도 포함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열흘 휴전 합의와 관련해 외무부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내고 환영 입장을 밝혔습니다.

에스마일 바가에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현지 시각 16일 성명에서 "레바논 휴전 발표를 환영한다"며 "레바논에서의 전쟁 중단은 이란과 미국이 파키스탄의 중재로 체결한 휴전 합의의 일부"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이란은 미국과 2주간의 휴전에 합의한 뒤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에 대해 합의 위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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