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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새로운 명소 되나?···디지털 신라 정원 '라원' 문 열어

김형일 기자 입력 2026-04-16 20:30:00 조회수 18

◀앵커▶
경주를 대표하는 체험형 식물원인 동궁원에 복합 문화 정원인 라원이 개장했습니다.

라원은 미디어 아트로 구현한 디지털 실내 정원과 함께 신라 설화를 모티브로 한 야외 정원도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빛과 자연이 어우러진 디지털 실내 정원입니다.

화려한 꽃과 다양한 동식물들의 모습이 미디어 아트로 구현됐습니다.

빛의 길을 따라서 휴식과 명상의 공간도 펼쳐집니다.

◀김희종 구미시▶
"완전히 신세계네요. 한마디로 앞으로 특히 아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쳐서 새로운 기술이나 뭐 이런 것들이 많이 발전됐으면 좋겠습니다."

야외 정원은 신라 설화에 나오는 8가지 기이한 풍경인 신라 8괴를 주제로 조성됐습니다.

관람객들이 정원 곳곳에 숨겨진 신라 8괴의 비밀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강지연 경산시▶
"지금 볼거리도 많고 특히 저쪽에 제2 공간에는 그림 그릴 수 있는 부분도 있어서 너무 좋았고, 지금 여기 정원도 너무 잘해 놔서 가족 나들이 오기에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전체 면적 6만 8,000여 제곱미터 규모의 복합 문화 정원으로 경주시는 440억 원의 예산으로 8년 만에 준공했습니다.

◀한부경 동궁원장▶ 
"신라 정원을 의미하는 라원은 단순한 정원이 아니라 신라의 역사와 자연을 스토리텔링한 야외 정원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체험관이 있는 복합 문화 정원이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오셔서 즐기고 관람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월 3일 개장 이후 2만 여명의 관람객이 찾으면서 경주의 새로운 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형일입니다. (영상취재 양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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