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교육청이 학생들의 수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초등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실시합니다.
이번 교육은 이론 중심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물에서 생존 기능을 체득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됩니다.
2026년 교육 대상은 대구 지역 초등학교 3~4학년 전체 학생을 비롯해, 수영장이 있는 대봉초·수성초·동촌초 전 학년, 군위군 소재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등 총 38,000여 명입니다.
학생들은 지역 내 학교, 지자체, 민간 수영장 등 총 34곳에서 교육을 받습니다.
교육 과정은 1일 2시간씩 5일간, 총 10시간의 집중 실기 과정으로 구성됐습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수상 사고 시 생명 보호와 직결된 구명조끼 착용법과 수중 호흡법, 누워 뜨기 및 엎드려 뜨기, 체온 유지법, 수중 걷기·뛰기, 영법을 활용한 이동 기술 등 실전 기술입니다.
대구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덜기 위해 각 교육지원청을 통해 수영장 배정과 차량 임차 등 행정적 지원을 일괄 처리합니다.
동시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솔 교사가 사전에 수영장을 직접 답사하도록 의무화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26일에는 동성초 시청각실에서 수영 강사들을 대상으로 지도 역량과 안전 관리 체계를 점검했습니다.
시 교육청은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중학교와 고등학교에도 맞춤형 안전 교육을 확대합니다.
중학교 1학년은 낙동강수련원에서 익수자 구조 체험 등 심화 활동을 합니다.
고등학교 1학년은 해양수련원에서 바다 생존수영 및 선박 탈출 등 실전 해양 안전 활동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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