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민의힘 경상북도지사 선거 후보로 이철우 현 도지사가 결정되면서 3선 연임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이로써 더불어민주당에서 공천한 오중기 예비후보와 8년 만의 재대결이 성사됐습니다.
보도에 권윤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를 정하기 위한 경선에서 이철우 현 도지사와 김재원 최고위원이 맞붙은 결과 이 지사가 최종 후보로 결정됐습니다.
◀박덕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
"당내 경선 결과 이철우 후보가 국민의힘 경상북도지사 후보로 결정됐습니다."
이 지사는 입막음용으로 언론사에 보조금을 지급했다는 의혹에다 건강 리스크까지 딛고 3선 연임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당원 선거인단 50%, 국민 여론조사 50%씩을 반영한 경선 투표가 실시됐는데, 현역 안정감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엄기홍 경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이철우 지사가 된 거는 현재 경북도정에 있어서 안정성을 계속 유지하기를 바라는 마음이지 않겠습니까? 그 마음이 강성 지지자들에 대한 지지를 넘어섰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로써 일찌감치 더불어민주당에서 경북도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받은 오중기 예비후보와 8년 만에 다시 격돌하게 됐습니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이철우 후보가 52.11%를 득표해 34.32%를 얻은 오중기 후보를 따돌렸습니다.
오중기 후보는 대구시장에 출마한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한 팀을 이뤄 대구·경북 행정 통합 논의를 재점화하겠다는 전략을 짜고 있습니다.
6.3 지방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현역 도지사의 3선 수성이냐, 보수 텃밭에 불어닥친 민주당의 파란 바람을 확인할 것이냐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 뉴스 권윤수입니다. (영상취재 윤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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