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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 북구갑 무공천? 공당으로서 있을 수 없는 일"

권윤수 기자 입력 2026-04-13 16:27:45 수정 2026-04-13 16:52:55 조회수 32

국민의힘은 한동훈 전 대표의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는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에 후보를 공천하지 말아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공당으로서 정치적 존재 이유를 스스로 포기한 것"이라며 일축했습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 대변인은 4월 1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공당으로서 있을 수 없는 일이고, 당원 뜻과 배척되는 결정"이라며 "수권정당으로서 있어선 안 된다는 게 국민의힘의 공식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4월 12일 최고위원들에게 공문을 보내서 "공정한 선거 관리를 위해 최고위에서 공천 및 경선 등에 영향을 미치는 발언이나 행위를 자제해달라"라고 요청했습니다.

특히 최고위원 회의에서 경선 경쟁자인 이철우 경북도지사에 대한 의혹을 공개적으로 언급했던 김재원 최고위원에게는 경북지사 후보자가 확정될 때까지 최고위원 회의 참석을 자제해달라고 밝혔습니다.

또 경기도지사 경선에 출마한 양향자, 조광한 최고위원에게도 최고위원 회의 참석을 자제하고, 참석하더라도 발언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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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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