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과 이란의 첫 종전 협상이 결렬된 가운데 이스라엘 주요 언론이 현지 시각 4월 12일 일제히 이스라엘군의 전쟁 재개 준비에 관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은 에얄 자미르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이 군에 '준비 태세 격상'을 지시했으며, 이란과의 적대 행위 재개에 대비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했습니다.
이스라엘 3대 지상파 방송도 일제히 군 소식통을 인용해 이스라엘군이 이란과의 무력 충돌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공영방송 칸은 고위 국방 당국자를 인용해 "이스라엘은 이란과의 전쟁을 재개하는 데 관심이 있다"며 "전쟁이 너무 일찍 끝났다"는 이스라엘 내부의 강경한 분위기를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관련 보도들에 대해 공식적인 언급을 피하고 있지만, 일부에선 "전쟁 정당성을 쌓기 위한 의도적 정보 흘리기"라고 해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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