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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미국 밴스 부통령 "이란과 합의 못하고 귀국"…"핵무기 완전 포기 의지 확인 못해"

석원 기자 입력 2026-04-12 11:10:50 조회수 93

이란과 협상을 위해 미국 대표단을 이끈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합의 타결 없이 미국으로 귀환합니다.

밴스 부통령은 "이란이 미국이 제시한 조건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선택했다”라고 협상 결과를 전하며 “우리는 합의에 이르지 못한 채 미국으로 돌아가게 됐다”라고 밝혔습니다.

밴스 부통령은 현지시간 11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란과 협상에 미국의 '레드라인'을 밝혔지만, 이란이 미국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12일 회담을 속개한다는 이란의 발표와 상반되는 내용입니다.

밴스 부통령은 최종 제안인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하지 않겠다는 의지 요구에 대해 "그러한 의지를 확인하지 못했다"면서 앞으로 이란이 받아들일지 지켜보겠다는 점도 덧붙였습니다.

미국과 이란 대표단은 종전을 위해 11일 이슬라마바드에서 3차까지 협상을 이어갔지만, 호르무즈 해협 개방 문제와 이란의 핵보유 금지, 레바논 휴전 등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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