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쟁 시작 40여 일 만에 종전 협상을 위해 미국과 이란이 만난 가운데 현지시각으로 자정이 넘도록 이어진 협상은 3라운드를 마쳤고, 일부 심각한 의견 차이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펼쳐진 회담은 휴식과 재개를 거듭하며 3라운드까지 이어졌습니다.
미국의 밴스 부통령과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이 참석한 이번 협상은 중재자 역할을 맡은 파키스탄의 샤리프 총리까지 '3자 회담'으로 진행됐습니다.
3라운드로 이어진 고위급 회담은 약 14시간 만에 종료됐고, 이란 측에 따르면 미국과 입장 차이가 있는 상황이지만 협상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란 측은 12일 협상이 속개될 것이라 덧붙입니다.
두 나라는 호르무즈 해협 개방 문제와 이스라엘이 공격을 계속하고 있는 레바논에서의 휴전 문제 등에서 팽팽히 맞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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